토마토 효능 / 부작용 / 주의사항 / 슈퍼푸드

토마토 효능 / 부작용 / 주의사항 / 슈퍼푸드

 

 

토마토란?

 

토마토는 가지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365일 재배가 가능하다.

가지류는 독성 성분인 솔라닌이 미량 있으며 붉게 익은 경우엔 거의 문제가 없다.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 답은 채소이다.

1800년대 미국 법에는 수입하는 과일에는 관세를 매기지 않았다. 그러나 유럽에서 토마토가 너무 많이 들어오자 토마토 농가는 힘들고 관세도 못 받으니 아예 법적으로 토마토를 채소로 규정하여 관세를 받아먹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토마토 수입상 Nix 일가가 1887년에 뉴욕주 세관원 Hedden을 상대로 그동안 납부한 관세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고(Nix vs. Hedden case) 1893년 결국 연방대법원은 공방 끝에 토마토를 채소로 판결함으로써 원고 패소로 종결되었다. 이때 대법원의 논리는 '토마토를 식사로 먹지 후식으로 먹지 않는다.'였다고 한다. 이후로 채소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6%A0%EB%A7%88%ED%86%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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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성분

 

토마토의 칼로리는 100g당 16~20 kcal 정도로 섭취하면 포만감도 상당해 다이어트에 좋다.

1일 권장량으로 볼 때 비타민C(감염 저항) 35%, 비타민A(눈 건강) 30%, 비타민K(뼈 건강) 18% 이며,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전무하다.

토마토는 신체가 필요로 한 필수 미네랄인 섬유소 다양하고 상당량의 비타민 A, C, K, 칼륨 및 망간이 들어있는 슈퍼푸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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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효능

 

1. 피부 미용 효능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에는 제아잔틴 성분으로 자외선을 걸러내고 연령 관련 황반변성을 예방하여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토마토를 섭취하면 활성산소가 제거하게 되므로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2. 암 예방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자연 항산화제이기 때문에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위암, 폐암 등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폐암, 위암 예방은 술과 담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여 그 결과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성호르몬 활성과 전립선 건강 유지 등 정력에 관련된 기능에도 도움이 된다.

 

 

3. 뼈 건강

 

비타민K와 칼슘이 뼈 건강을 지켜주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또한 리코펜은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다이어트 효과

 

토마토는 많은 양의 수분과 섬유질이 함유하고 칼로리도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시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삶거나 갈아 마시면 흡수율이 대폭 증가하여 손실된 영양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심혈관 건강에 도움

 

토마토의 칼륨은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크롬 성분은 혈당의 균형을 맞추고 매일 토마토를 섭취하게 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6. 시력 건강에 도움

 

토마토는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A는 시력을 개선하고 야맹증을 예방한다.

 

 

7. 숙취 해소

 

리코펜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켜서 숙취 해소에도 좋다.

숙취 해소를 위해 토마토 주스나 토마토를 먹는 것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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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TIP) - 섭취 시 효율을 높이는 법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삶거나 갈아 마시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인 호두와 같이 먹으면 토마토의 흡수율이 대폭 높아진다.

리코펜은 지용성 영양소이므로 기름에 잘 녹아 나온다. 

또한 조리할 때 기름이나 지방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이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팁(TIP) - 토마토 보관 방법

 

토마토는 냉장 보관하면 숙성 과정을 멈추고 풍미와 질감을 떨어뜨리므로 삼간다. 오히려 실온 보관해야 효능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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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설사가 잦은 사람은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중위산 과다증을 앓고 있다면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토마토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이 먹는 것은 무엇이든 몸에 해롭다.

추천하는 최대량은 일반 토마토 4~6개이다.